서울대공원이 자연사한 시베리아호랑이 두 마리를 박제해 공개했습니다.
박제된 호랑이는 지난 2018년 12월과 2016년 10월 자연사한 '한울이'와 '코아'입니다.
두 마리는 종 특성을 살리고 생태적 자연환경을 알리기 위해 눈밭에서 달리는 모습을 박제됐습니다.
대공원은 동물원 안에서 자연사한 멸종위기종이나 희귀종을 박제하는 일은 관람객들이 자연의 기록을 더 오래 볼 수 있게 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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